제3대 창원시축구협회장에 노명균(56·사진) 씨가 선출됐다.
창원시축구협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노명균 씨를 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3일 밝혔다.
노 회장은 “그동안 전임 김상석 회장이 창원지역 내 유소년 축구부 장학금 지급 등 축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는데, 이를 잘 이어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지역 시군협회와 교류를 통해 축구인들의 화합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노 회장은 창원시축구협회 이사와 부회장, 수석부회장을 거쳤다. 임기는 2년이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