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축구협회 2대 회장으로 당선된 오진열(가운데) 회장. 지난 20일 당선증 교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시축구협회
▲ 창원시축구협회 2대 회장으로 당선된 오진열(가운데) 회장. 지난 20일 당선증 교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창원시축구협회

오진열(56) 창원시축구협회 회장이 또 한 번 창원축구를 이끈다.

오 회장은 2대 회장 선거에 단독출마해 창원시축구협회 2대 회장으로 재당선됐다.

시축구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0일 창원시설공단 상황실에서 당선증 교부식을 진행하고 오진열 후보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진열 회장은 "초대에는 엘리트와 생활축구 통합을 목표로 해왔고, 이제는 구성원과 함께 엘리트·학원클럽·생활축구인의 요구를 생각해볼 때"라고 말했다.

오 회장은 재임기간 운동시설과 대회개최, K3리그에 나서는 창원시청 법인설립 방안 등 고민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